경남교육청, 3차 세계시민교육…선도교사 40명 대상 실시

기사등록 2026/08/22 10:27:00
[창원=뉴시스] 경남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2일 창원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제3차 직무연수를 열었다.

세계시민교육은 인류 보편의 평화, 인권, 다양성, 환경 보호 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며 국제사회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시민을 양성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세계시민교육 전문성과 수업 실천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도교사 직무연수는 총 15차시의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2월에 열린 1차 연수에서는 관련 개념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4월 2차 연수에서는 교실 수업 적용 방안과 다양한 국제 협력 사례를 폭넓게 살펴봤다.

3차 연수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를 비롯한 주요 국제 의제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이를 학생들의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게 할 교육활동 설계에 중점을 뒀다.

이번 연수에서 축적된 현장 경험과 실천 사례는 향후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연구회'의 공동 연구로 발전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결과를 모아 매년 발간하는 '경남형 세계시민교육 교수·학습 자료집'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공동 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실천 사례가 학교 현장 곳곳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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