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의 가을 밤' 조선시대 경상감영 역사·문화로 물든다

기사등록 2026/08/22 08:16:41

상주시, 국가유산 야행 프로그램 운영

[상주=뉴시스] 국가유산 야행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상주시 제공) 2026.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의 가을 밤이 조선시대 경상감영의 역사와 문화로 물든다.

22일 상주시에 따르면 '2026 상주 국가유산 야행(夜行)' 프로그램이 다음 달 18~19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조선시대 영남 내륙 교통과 행정 중심지였던 상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공연과 체험, 전시 등 야간 문화 콘텐츠로 선보이는 행사다.

상주는 관아와 향교, 향청 등 지방 통치와 교육 기능이 집적됐던 전통 도시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경상감영을 재현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국가 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상주 국가 유산은 ▲상산관 ▲복룡동 석조여래좌상 ▲상주향교 대성전·동무·서무 ▲상주향청 ▲당간지주 ▲옹기장 등이다.

이를 소재로 공연과 전시, 만들기 체험, 역사 미션, 야시장 등 4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상주 국가유산 야행을 계기로 시민들이 평소 가까이에 있어도 미처 알지 못했던 상주 시내 국가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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