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장사항 북쪽 해변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하던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 일행은 해변에서 약 10m 떨어진 해상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한 채 물 위에 엎드려 있던 A씨를 발견해 육상으로 옮긴 뒤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응급처치를 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정식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지 않은 비지정 해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목격자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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