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유튜브 채널 '2005채연'에는 '사건·사고 0건, 채연의 23년 커리어 요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채연은 자신의 신상정보가 적힌 나무위키 사이트를 읽으며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다른 분의 나무위키를 찾아서 읽은 적은 있는데 제 건 처음 본다"며 "검색창에 '채연'을 잘 검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국내 활동을 다룬 내용을 살펴보던 중 '위험한 연출' 활동 당시 파격적인 의상에 대한 설명을 발견했다.
채연은 "옆트임이 있는 핫팬츠, 가슴골과 장골의 실루엣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의상, 매우 선정적인 의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았다. 지상파 방송 금지를 먹기도 했다"는 내용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속옷을 입었냐 안 입었냐로 기사가 엄청 났다"며 "그건 사실 지금 와서 하는 얘긴데 저희 매니저 이사님의 노이즈 마케팅이었다. 사실은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채연은 과거 방송에서도 해당 의상에 대해 직접 해명한 바 있다.
그는 2016년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손맛토크쇼 베테랑'에 출연해 "도대체 속옷을 어떻게 입었나 논쟁이 있기도 했다. 노팬티가 아니냐는 말도 있었다"며 "속옷은 다 입었고 뮤직비디오에선 낚싯줄을 이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힙합 소녀였다. 그러던 애가 하루아침에 그런 의상을 입으라고 하니 못 입겠더라"며 "그러던 중 노출 의상을 입은 화면 속 내 모습이 다른 모습처럼 보였다. 그래서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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