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일본 내 식견 있는 인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의원들의 중국 방문과 관련해 "일본 여야 정당의 일부 식견 있는 인사들이 현 중·일 관계를 깊이 우려하고 양자 관계가 올바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린 대변인은 이어 "일본의 집권자가 이러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중시하며 중·일 중·일 4대 정치 문건(중·일 수교와 관련해 양국이 채택한 ▲1972년 중·일 공동성명 ▲1978년 중·일 평화우호조약 ▲1998년 중·일 공동선언 ▲2008년 전략적 호혜관계 전면적 추진을 위한 공동성명)의 각 원칙을 엄수해 실제 행동으로 중·일의 정상적인 교류에 필요한 조건을 조성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본 여야 국회의원들은 중국 공산당 중앙대외연락부의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나흘 간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지난 19일 일본 매체 닛폰뉴스네트워크(NNN)가 보도한 바 있다.
이들은 체류 기간 류하이싱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등 중국 공산당 간부들과 회담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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