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함안지사, 저수지 녹조 관리 대폭 강화

기사등록 2026/08/21 17:49:55 최종수정 2026/08/21 18:00:24
[함안=뉴시스]농어촌공사 함안지사, 저수지 녹조 관리 대폭 강화.(사진=농어촌公 함안지사, 제공) 2026.08.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는 최근 기후변화와 지속되는 이상고온으로 저수지 내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용수 수질 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깨끗한 용수 공급을 월 2회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함안지사는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농업용수 수질 측정망'의 조사 주기를 기존 연 4회(2023년 기준)에서 연 7회로 대폭 확대 운영 중이다.

현재 중점 수질 조사 및 점검이 이루어지는 대상 저수지는 명관·봉성·입곡·산정저수지 등 총 4개소이다.

특히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에는 선제적·집중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수상· 레저 활동 등 주민·방문객의 친수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입곡저수지를 관리 대상에 포함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변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를 ‘녹조 예찰 강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중점 관리 저수지를 대상으로 월 2회 이상 현장점검을 시행해 실효성 있는 녹조 예방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는 녹조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녹조 발생 정도를 4단계로 구분하여 단계별 대응을 시행한다.

녹조 발생 수준에 따라 ▲녹조 제거제 살포 ▲녹조 차단막 설치 ▲녹조 제거선 운영 등을 시행하게 된다.

박찬수 함안지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질 오염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용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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