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남구, 항공사진 판독 위법 의심 건축물 2752건 조사

기사등록 2026/08/21 16:50:53
[전남광주=뉴시스] 전남광주 남구 전경. (사진=남구 제공) 2026.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항공사진 판독을 통해 확인된 위법 의심 건축물 2752건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전남광주 남구는 항공사진 촬영 및 판독 결과를 바탕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무단 증축이나 형질 변경 등 위법 사항이 의심되는 건축물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조사는 항공사진 판독 기초 자료를 토대로 담당 부서 공무원 5명을 투입해 진행된다.

조사반은 실제 건축물 현황과 건축물대장, 인허가 사항 등을 대조·확인해 위법 여부를 최종 판단할 예정이다. 항공사진 판독은 위법을 확정하는 단계가 아닌 만큼 현장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면밀히 밝힌다는 방침이다.

조사 결과 위법 사항이 확인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주 등에게 시정 명령을 내려 자진 시정을 유도한다. 기한 내에 시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위법 의심 건축물에 대한 현장 조사를 차질 없이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건축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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