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이홍기 군수 주재로 '영호남 산마루 숲길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거창 경계를 따라 이어지는 산악축을 5개 테마 코스, 총 249㎞의 장거리 트레킹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밑그림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회는 거창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용역사인 산림조합 중앙회 엔지니어링 사업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선 조사 결과와 설계(안)를 공유하고 질의·토론을 이어갔다.
전체 노선은 해발 1000m급 주요 봉우리와 기존 숲길·산촌 마을·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수행·치유의 ▲단지봉 바람길, 신화·전설을 담은 ▲우두산 하늘신화의 길, 꽃과 별을 테마로 한 ▲감악산 꽃별길, 고산 도전 코스 ▲덕유산 봉황길, 생명의 발원지 ▲삼도봉 상고대길 등 5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 거창군, 임업대학 미래임업 리더 양성 과정 운영
경남 거창군은 지난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거창군 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 등에서 ‘2026년 거창 임업대학 미래임업 리더 양성 과정’을 신규로 운영한다.
이번 임업 대학은 군 전체 면적의 약 75%를 차지하는 거창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임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미래 임업을 이끌 전문 임업인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에는 전문 임업인 8명과 일반 군민 16명 등 총 24명이 참여하여 임업경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배우게 되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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