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는 서울 광진구 자양로 94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2층(연면적 2140㎡) 규모의 신사옥에 대해 최종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에 위치한 해당 건물은 본사 및 주요 계열사의 통합 사옥으로 쓰인다.
이번 준공으로 장부상 '건설 중인 자산'이 정식 '유형자산'으로 전환되면서 부채비율 하락 등 재무 구조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RBW는 올해 상반기 기준 현금성 자산은 312억 원으로 지난해 말(106억 원) 대비 194.1% 증가하며 유동성 우려를 덜었다고 전했다.
공간 통합에 따른 경영 효율화도 꾀한다. DSP미디어, 스트레인지랩(구 WM엔터) 등 흩어져 있던 계열사들이 한곳에 모여 임차료와 관리비 등 고정비를 절감하게 된다.
김진우 RBW 대표는 "사업 부서와 계열사, 아티스트 라인업이 집결해 콘텐츠 제작 효율성과 의사결정 속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성과를 통해 실적 성장과 기업 가치 상승을 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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