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전날 충북 단양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여자대학부 결승전에서 광주여대를 세트스코어 3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석대는 이번 대회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았다.
지난 16일 단국대를 3대 0으로 완파한 데 이어 17일 목포과학대를 3대 0으로 제압했다. 18일 광주여대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풀세트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하며 3전 전승,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우석대는 19일 호남대를 3대 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예선에서 맞붙었던 광주여대와 다시 만나 치열한 승부 끝에 3대 2로 승리,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개인상도 휩쓸었다. 정민서(체육학과 2년)가 세터상, 신연우(아동사회복지학과 2년)가 블로킹상, 여주희(호텔외식조리학과 1년)가 신인상을 받았다.
안수인(체육학과 1년)은 최우수공격상, 박신혜(체육학과 1년)는 리베로상을 수상했으며 이성희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정기남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서로 믿고 하나로 뭉쳐준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며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늘 응원해 준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