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재정난 속 올 시즌 마지막 대회
안병훈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필드의 더클럽 앳 채텀힐스(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인디애나폴리스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쳤다.
4언더파 66타의 안병훈은 토마스 피터스(벨기에), 매튜 울프(미국), 아드리안 메론크(폴란드) 등과 함께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몰아쳐 8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를 꿰찬 로리 캔터(잉글랜드)와는 4타 차다.
올 시즌 개막 전 안병훈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떠나 LIV 골프로 이적했다.
한국 선수로 구성된 코리안 골프 클럽의 주장으로 활약 중인 안병훈은 2월 리야드 대회에서 공동 9위, 6월 안달루시아 대회에서 공동 11위 등을 기록했다.
다만 LIV 골프가 다음 시즌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대회 자체가 존폐 위협에 직면한 상태다.
실제로 시즌 마지막 대회인 팀 챔피언십 미시간은 취소 수순을 밟았고, 최종전으로 결정된 인디애나폴리스 대회의 개인전 총상금은 1010만 달러(약 139억원)로 반 토막 나기도 했다.
한편 한국 선수 중 송영한은 공동 25위(3언더파 67타), 김민규는 공동 39위(1언더파 69타), 문도엽은 공동 44위(이븐파 70타)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