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대로 즐기는 복날 보양식" 다이닝브랜즈그룹, 삼복 시즌 판매 증가

기사등록 2026/08/21 10:13:55

bhc 주문 최대 150%↑…창고43·큰맘할매순대국도 여름 메뉴 호응

[서울=뉴시스] (좌) bhc '복 있는 WEEK' 프로모션 포스터, (우) 창고43 프리미엄 한우로 완성한 보양 메뉴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상윤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삼계탕 중심이던 복날 보양식 수요가 치킨과 한우, 여름 별미 등으로 다양해짐에 따라 계열 브랜드 전반에서 삼복 시즌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bhc의 올해 초복 당일 주문 건수는 직전 주 같은 요일보다 150.1% 증가했다. 중복과 말복에도 각각 75%, 86% 늘었다.

메뉴별로는 '뿌링클', '콰삭킹', '후라이드'가 삼복 기간 판매량 상위 3개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콰삭킹은 초복 당일, 후라이드는 말복 당일 판매량이 7월 일평균 대비 각각 82%, 80% 증가했다.

프리미엄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에서도 여름 시즌 메뉴 판매가 늘었다.

조서형 셰프와 협업한 '깻순이 들깨 갈비탕'과 '여름나물과 차돌박이 밀쌈'의 초복·중복 기간 합산 판매량은 전월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창고43 여름 물회'는 초복 주간 판매량이 직전 주보다 42% 늘었다.

한우 구이 메뉴 '500시간 숙성 채끝'의 7월 판매량도 전월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누룽지 녹두 삼계탕'과 '초계 찰면' 등 시즌 메뉴를 선보였다. 초복과 중복이 포함된 7월 시즌 메뉴·면류 카테고리의 매출 비중은 신메뉴 출시 전인 5월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됐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복날 보양식이 더 이상 하나의 정형화된 메뉴에 머물지 않고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해지고 있다"며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앞으로도 각 브랜드의 강점을 살린 차별화된 메뉴로 변화하는 외식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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