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00원(0.37%) 내린 2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9000원(0.53%) 오른 170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장 초반 방향성을 탐색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주주환원 기대감 등에 힘입어 전날 각각 9.49% 12.73% 급등 마감한 바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지만, 반도체 업종은 선방했다. 마이크론이 3.97% 급등했고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는 4.43% 올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에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견조했고,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의 확대 가능성이 높아 이날 지수는 견조하겠지만 매물 소화 과정은 진행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전날 한국 반도체가 이미 큰 폭으로 상승한 데다 미국에서도 메모리 기업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부진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