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거제 폭우 이재민에 '급식차·샤워차' 지원

기사등록 2026/08/19 16:19:24
[창원=뉴시스] 경남적십자사, 거제 집중호우 이재민 도시락 제공. (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 사등면실내체육관에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급식차량, 거제 옥포초등학교에 샤워차량을 각각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등면실내체육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급식차량을 통해 이재민 380명과 복구인력 90명에게 총 470인분의 조식과 생수 1000개를 제공했다.

20일에는 둔덕면사무소로 이동해 조식을 또 한번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급식은 이재민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해 빠른 일상 회복에 기여하는 한편 장시간 복구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현장 복구 인력들의 식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 거제 대피소 옥포초등학교에는 대한적십자사 샤워 차량이 지원돼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들의 위생 지원에 나섰다.

[창원=뉴시스] 경남적십자사, 거제 집중호우 이재민 샤워차량 투입. (사진=경남적십자사 제공)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적십자사 샤워 차량은 동시에 6명이 이용할 수 있다. 샤워키트와 온수도 제공된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현재 거제 대피소(옥포초등학교, 옥포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응급구호세트 115개 ▲쉘터 50동을 전달해 대피 주민들의 임시생활을 지원했다.

재난으로 불안과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심리적 응급처치(PFA) 52건과 심리상담 157건을 진행했다. 마음구호키트 210개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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