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 AT&S에 PCB 습식 장비 공급

기사등록 2026/08/19 09:14:18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태성은 AT&S(Austria Technologie & Systemtechnik)에 인쇄회로기판(PCB) 제조공정에 적용되는 장비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장비는 말레이시아 생산거점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태성은 글로벌 고사양 PCB 및 집적회로(IC)기판 제조기업 AT&S에 PCB 습식(WET) 장비를 공급하며 글로벌 첨단기판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AT&S는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고사양 PCB·IC기판 제조기업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에 생산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고밀도·고다층 PCB와 IC기판을 주력으로 생산하며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팅(HPC), 데이터센터, 자동차 등 다양한 첨단 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급은 태성이 글로벌 고사양 PCB·IC기판 기업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태성 관계자는 "이번 AT&S 공급은 글로벌 고사양 PCB 및 IC기판 시장에서 태성의 장비 경쟁력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추가 장비 공급 협의와 글로벌 고객사 확대를 통해 상반기부터 이어진 실적 성장세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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