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시민이 만드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운영

기사등록 2026/08/19 09:00:00
'2026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1회차 회의.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2026.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Living Lab)'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빙랩은 시민과 시설관리 실무자, 분야별 전문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사용자 중심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도시관리형 및 생활체험형으로 나눠 운영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도시관리 현장의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리빙랩은 지난달 23일 도시관리형 1회차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단순히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리빙랩에서 발굴된 우수 과제에 대해서는 실증(PoC)을 통해 실제 도시환경에서 적용 가능성도 검증한다.

실증 결과는 효과성과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도시관리 정책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리빙랩을 통해 시민이 도시 혁신의 주체로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도시관리의 효율성과 시민 체감도를 동시에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혁신성장도시과장은 "시민과 전문가, 행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리빙랩을 통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실증을 거쳐 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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