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무인점포 돌며 범행
모두 촉법소년엔 해당 안 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 등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1일까지 부천을 비롯해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 일대 무인점포 10곳에서 수백만원의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범행 당시 현금교환기 자물쇠를 끊은 뒤 돈을 꺼내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12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인천에서 A군 등 2명을 긴급 체포했으며, 나머지 1명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A군 등 3명은 모두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한 뒤 이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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