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인권 전담 변호사 2명·파견교사 3명 선발

기사등록 2026/08/18 15:30:1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 등 교육인권 관련 사안에 대한 법률·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은 천호성 교육감의 1호 결재 사항인 '교육인권 보호망 구축'을 위해 교육인권 전담 변호사 2명을 채용하고 파견교사 3명을 공개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력 확충은 교육활동 침해와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복잡·전문화되는 교육인권 관련 사안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담 변호사 2명은 교육공무직원 신분으로 전북교육인권센터에 배치돼 법률 상담과 현장 법률 지원, 행정심판·행정소송 지원, 사안별 법률 검토 등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파견교사 3명은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폭력, 학교 민원 등과 관련한 현장 지원 및 컨설팅을 비롯해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 교육인권 보호 정책 추진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변호사와 파견교사의 협업을 통해 학교 현장 대응과 법률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혜란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교권 침해 등의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교가 혼자 감당하지 않고 전문적인 지원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방과 대응, 법률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교육인권 보호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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