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피, 반려동물 박람회 美 '슈퍼주' 성료

기사등록 2026/08/18 14:30:36

북미 넘어 중미까지 유통망 확대 추진

수출 바이어 상담 통해 성장 모멘텀 확보

미국 라스케이거스에서 열린 슈퍼주 2026 오에스피 부스 전경 (사진=오에스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기업 오에스피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슈퍼주(SuperZoo) 2026'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대형 유통 채널·바이어들과 구체적인 공급 협의를 진행하며, 북중미 시장 진출 본격화와 함께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할 실질적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슈퍼주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반려동물 B2B(기업간 거래) 전시회로, 글로벌 유통업체와 주요 바이어들이 모여 신제품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행사다. 오에스피는 한국관으로 참가해 대표 브랜드 '인디고(INDIGO)'와 '인디고 펫 오리진(INDIGO Pet Origin)' 라인업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모기업 우진비앤지의 제약·바이오 기술력을 사료에 접목, 업그레이드된 '반려동물 유래 특허 유산균' 적용 기능성 사료·유기농 라인업을 앞세웠다. 약품 수준의 까다로운 R&D(연구개발)와 최고급 원료 구성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미국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나아가 오에스피는 중미 지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현지 파트너사 발굴·수출 상담을 다수 진행했다. 최근 한-캐나다 펫푸드 검역 협상 타결 등으로 북미 수출 문호가 넓어진 만큼, 이번 박람회 성과를 계기로 미주 시장 조기 안착 및 외형 성장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오에스피 관계자는 "이번 슈퍼주 참가를 통해 회사의 유기농·기능성 펫푸드가 글로벌 선진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박람회 기간 도출된 긍정적인 피드백과 바이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수출 계약을 속도감 있게 이끌어내고, 미주 전역을 잇는 유통망을 구축해 글로벌 펫케어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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