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17일 12시간 동안 우크라 드론 316대 격추 발표
기사등록 2026/08/18 06:16:40
최종수정 2026/08/18 06:20:24
국방부 "모스크바 비롯한 전국 도시와 크름에서 요격"
모스크바에서도 4대 격추..흑해 상공에서도 공격 막아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국방부는 8월 17일 12시간 동안 우크라이나 드론 316기를 요격해 막아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6월 30일 모스크바주 예고리예프스크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을 당한 주택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광경. 2026.08. 1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러시아 국방부가 17일(현지시간) 12시간 동안 무려 316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방공망으로 요격해서 격추시켰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이 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을 발표, "17일 모스크바 시간으로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우리 방공시스템의 근무자들이 우크라이나의 고정 날개식 무인기 316기를 요격해서 파괴했다"고 밝혔다.
우크라 무인기들이 격추된 지역은 벨고로드, 브리얀스크, 칼루가, 쿠르스크, 오리욜, 로스토프, 스몰렌스크, 모스크바와 크름, 흑해 상공 등 전국 모든 지역에 걸쳐 있다.
모스크바의 세르게이 소비야닌 시장도 모스크바 상공을 공격한 4대의 우크라 무인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 방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상작전 팀이 무인기 잔해 낙하 지점들에서 작업 중이다"라고 그는 밝혔다.
[하르키우=AP/뉴시스] 8월 5일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밀밭에서 러시아군의 일인칭 시점(FPV) 드론이 불타고 있다. 이후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전역에 수 백대의 무인기를 보내서 대대적인 무인기 폭격작전을 시작했다. 2026.0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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