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당국, 후티 반군의 주장에 언급 안 해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의 야히야 샤리 군 대변인은 "홍해 모카항 인근에서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로 사우디 상륙함 1척과 호위함 4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당국은 후티 반군의 주장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에 있는 모카항은 예멘의 대표적인 항구이자 지리적 요충지다.
후티 반군은 이 지역에서 "모든 사우디 적군의 움직임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며 "육상이나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적군의 움직임과 병력 이동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했다.
모카항은 최근 며칠간 이어진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항구의 상업 활동과 해상 운항을 중단했다.
전날 예멘 정부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후티 반군을 상대로 200차례의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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