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00만원 긴급생활안정자금…만기연장·납부유예도
이재민에 구호텐트 및 구호키트 등 지원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이재민과 피해 고객의 회복을 위해 구호물품 제공과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텐트 50동을 지원한다. 생필품과 의약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재해·재난 기부금 제도를 활용해 피해 이재민에게 현장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구호물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대출 고객에게는 피해 규모 범위 내에서 최대 3000만원의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사업자대출 고객에게는 운전자금으로 최대 5억원의 신규 여신을 지원한다. 피해시설 복구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시설자금도 제공한다.
기존 대출의 만기가 도래한 피해 고객에게는 추가적인 원금 상환 없이 대출 만기를 연장하고 분할상환금 납입을 유예한다.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 시에는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해 피해 고객의 금융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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