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준형 인턴 기자 = 과거 방송에 출연해 '절약의 달인'이라는 명성을 얻었던 유튜버 곽지현이 자산을 4억 원까지 일구어낸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유튜브 채널 '와이스트릿 - 지식과 자산의 복리효과'에는 '1억 모으기 퀘스트 또 깼습니다! 절약의 달인에서 이제는 투자의 달인까지 노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곽지현은 "4년 만에 1억을 모은 데 이어, 2년 만에 또 1억, 다시 1년 만에 1억을 모아 총 순자산 4억원을 달성했다"며 본인의 자산 현황을 밝혔다. 과거 예·적금 중심으로 초기 자산을 다졌던 곽 씨는 부동산과 해외 주식, 소수점 투자, 코인 등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자산 증식에 속도를 붙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제 및 투자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와이스트릿'의 제작진으로 근무 중인 곽지현은 직장 생활과 부업을 병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점심시간에는 매번 직접 싼 도시락으로 식비를 절감하고, 퇴근 후 및 주말에는 반려견 출장 케어(펫시터) 알바, 영상 외주 편집 등을 이어가며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
또 식비 절감 노하우로 '냉장고 지도' 활용법을 제시했다.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 재료를 파악해 식자재 낭비를 막아 2인 가구 기준 한 달 식비를 약 15만원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전했다. 또한 중고 기프티콘 거래 플랫폼 활용, 텀블러 소지 할인 등 생활 속 절약 팁을 소개했다.
자산 운용 및 주택 마련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곽지현은 "모아둔 자금과 대출을 활용해 성남 아파트 매매에 성공, 두 번째 아파트를 소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식 투자의 경우 미국 S&P500, 필라델피아 반도체 나스닥, 코인, 소수점 거래 등을 매월 적립식으로 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기 목표로 '30세 전 순자산 5억 원 달성'을 제시한 곽지현은 "공부나 집안 배경이 특별하지 않았던 중소기업 노동자도 꿈을 갖고 차근차근 실천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 '절약의 달인'을 넘어 '투자의 달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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