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히든아이'에서는 한 비디오 가게에서 전신이 테이프로 결박된 채 숨진 30대 남성 사건을 다룬다.
당시 유력 용의자로 특정된 20대 남성 임모 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의 부탁으로 한 일이며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임 씨의 주거지에서 범행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캠코더가 발견되며 수사는 전환점을 맞았다. 영상 속 정황은 임 씨의 주장과 배치됐고, 임 씨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제작진은 "방송에서는 결박된 시신과 직접 촬영된 범행 영상 등 엇갈린 진술과 단서 속에 가려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