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日 '서머 소닉'도 달궜다…글로벌 7개 헤드라이너 페스티벌 성료

기사등록 2026/08/17 08:48:18
[서울=뉴시스] 제니 '서머소닉 2026'.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6.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겸 글로벌 팝스타 제니(JENNIE)가 일본 대형 도심형 음악 축제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의 헤드라이너로 나서며 올해 글로벌 페스티벌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7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 14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마쿠하리 메세, 16일 오사카 만박기념공원에서 열린 '서머 소닉 2026'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랐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에서 제니는 스트록스(The Strokes), 자미로콰이(Jamiroquai),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 등 글로벌 팝·록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도쿄 공연에선 '마운틴(MOUNTAIN)' 스테이지 피날레를 장식하며 '만트라(Mantra)',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등 대표곡과 함께 미공개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뉴시스] 제니 '서머소닉 2026' 오사카. (사진 =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제공) 2026.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온라인엔 제니가 '서머소닉'에 출연한 영상을 AI로 조작해 신체 일부가 노출된 것처럼 짜깁기해 조회수를 급격히 늘린 영상이 떠돌아다니는 등 이번 페스티벌 출연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제니는 이로써 미국 뉴욕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덴마크 '로스킬데', 폴란드 '오프너', 스페인 '매드 쿨',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 소닉' 등 올해 총 7개의 주요 글로벌 음악 축제 헤드라이너 무대를 마쳤다.

음원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잇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싱글 '레스 댄 어 러버(Less than a Lover)'가 국내외 주요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밴드 '테임 임팔라(Tame Impala)'와 협업한 '드라큘라(Dracula)'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톱10 내에 11주간 진입하고 미국 '미디어베이스 핫 AC 라디오'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 제니 '서머소닉 2026' 도쿄. (사진 =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 제공) 2026.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제니의 '서머 소닉' 출연을 기념해 도쿄 다이칸야마 츠타야 서점에서는 오는 18일까지 팝업 스토어 '제니 서머(JENNIE SUMMER)'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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