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42억원으로 적자폭을 축소했다. 외형 확장에 따른 고정비 절감과 비용 효율화 노력이 더해지며 수익성 개선 흐름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키나락스는 올해 상반기 동안에만 200억원을 초과하는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 국방·항공우주(27%), 중공업(23%), 첨단제조(22%), 일반제조(21%) 등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국방과학연구소,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자, 요코가와, 현대차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했다.
재무 건전성 역시 대폭 강화됐다. 지난 5월 코스닥 상장(IPO)으로 384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하면서 상반기 기준 441억원 규모의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핵심 제품의 기술 고도화와 신규 시장 확장에 적극 투입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는 실적 성장이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방·제조 AI 프로젝트 특성상 상반기 투입을 거쳐 하반기에 최종 검수와 청구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이미 확보한 수주와 탄탄한 재무를 기반으로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공급 등에 적극 나서 국방과 제조 산업의 AI 전환을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피지컬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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