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지방정부 출품작, 14~20일 국민생각함서 온라인 투표
산림청은 14일부터 20일까지 '국민생각함'을 통해 '2026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 온라인 국민평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서울시, 전남광주시(나주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등 10개 지방정부가 우수 무궁화 분화 50점을 출품해 경합 중이다.
평가는 전문가들이 각 지역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심사하는 현장 평가와 국민 선호도를 반영하는 온라인 국민평가를 병행한다.
최종 순위는 두 평가 결과를 합산해 결정하며 우수 분화를 출품한 기관 등에 대통령상 등 5점을 시상한다. 최종 결과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전국 곳곳에서는 무궁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품평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18일까지 서울식물원 숲문화학교 무궁화원에서 무궁화 전시회를 열고 전남광주시(나주)도 19일까지 산림연구원 산들꽃정원에서 무궁화 품평·전시회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은 17일까지 인천애뜰광장에서 전시회와 분화나눔 행사를, 대전도 17일까지 한밭수목원에서 무궁화 전시회와 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전국에서 다양한 무궁화 행사가 선보인다.
안병기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는 우리 역사와 함께해온 나라꽃으로 우리 민족의 긍지"라면서 "나라꽃 무궁화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응원할 수 있는 온라인 국민평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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