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한국승강기대학교 앵커(ANCHOR)사업단은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경남지역 미취업 중증장애인을 위한 '산업체 맞춤형 중증장애 근로자 양성과정'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2026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은 거창 나래 학교에서 1일 6시간씩 총 10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중증장애인의 직업 훈련과 취업을 연계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맞춤형 실무와 취업 스킬 강화로 구성됐다. '스마트 오피스'활용, 문서 작성 및 데이터 가공, 챗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 등 디지털 직무 역량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와 함께 직업심리검사, 진로 상담, 이력서 작성, 모의 면접, 직장 내 의사소통, 이미지 메이킹 등 입사 지원을 위한 전략적 스킬 교육도 병행됐다. 승강기대학교는 교육 수료 후에도 중증장애인 취업 전문 기관과 연계한 1:1 취업 멘토링을 제공해 실질적인 경제적 독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승강기대학교 앵커사업단 관계자는 "경남도와 지역 대학, 기업이 협력해 맞춤형 직업 교육과 취업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정주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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