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컴텍, 보호예수 해제 관련 주주서한…"지분 보유 의지 확인"

기사등록 2026/08/14 11:35:34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은 코스닥 상장 1주년을 앞두고 의무보호예수 기간 해제 관련 주주서한을 통해 주요 주주의 지분 보유 의지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의무보호 해제 대상 주식은 전체 발행주식의 약 59.5%로, 최대주주 관련 2개 법인 43.9%, 특수관계인 12.9%, 기타 소액주주 1.5%, 우리사주조합 1.2%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최대주주 관련 2개 법인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은 56.8%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최대주주 관련 2개 법인은 삼양컴텍 관계사로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과 중장기 성장을 함께하고 있는 주요 주주다.

삼양컴텍은 의무보호기간 종료를 앞두고 해당 법인 측에 향후 지분 운용 계획을 확인한 결과 두 법인 모두 현 시점에서 보유 중인 삼양컴텍 지분에 대한 매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의무보호기간 종료와 실제 주식 매도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향후에도 주요 경영 현황과 주주가치 관련 사항을 시장에 투명하게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삼양컴텍 관계자는 "실적 성장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고,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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