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최…선수·동호인 1134명 참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 대관령이 한여름 전국 육상 선수와 동호인들의 레이스 무대로 변한다.
평창군은 16일 오전 7시30분 대관령면 일원에서 '2026 HAPPY700평창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실업선수 251명과 육상 동호인 883명 등 1134명이 참가한다. 전문 선수와 생활체육인이 함께 고원 코스를 달리며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실업부와 마스터부로 나눠 진행한다. 실업부는 남녀 하프코스(21.0975㎞), 마스터부는 남녀 하프코스와 10㎞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관령은 고원지대 특성상 한여름에도 비교적 선선한 기후를 보여 육상 선수들의 하계 전지훈련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레이스는 참가자들이 여름철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실력을 겨루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용신 올림픽체육과장은 "대관령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기후조건을 갖춰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고 있다"며 "대표적인 하계 마라톤대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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