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 장신의 세르비아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베식타시는 13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두산 블라호비치(세르비아)가 메티컬 테스트와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앞서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블라호비치가 베식타시와 2029년까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 블라호비치는 자유계약선수(FA)로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시는 블라호비치에게 기본 연봉 800만 유로(약 130억원)에 옵션 충족 시 최대 1000만 유로(약 163억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2022년 1월 피오렌티나(이탈리아)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블라호비치는 4시즌 반 동안 공식전 168경기에 출전해 68골을 넣었다.
세르비아 국가대표로는 A매치 41경기에서 16골을 기록 중이다.
블라호비치는 "이곳에 오게 돼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잘 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해 2월 KRC 헹크(벨기에)에서 베식타시로 이적한 오현규는 리그 13경기 6골 1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16경기 8골 2도움으로 활약하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선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교체로 나와 2-1 역전 결승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하지만 새 시즌을 앞두고 강력한 경쟁자가 가세하면서 팀 내 입지가 불안해졌다.
오현규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팀 헐시티 등의 관심을 받고 있으나, 구체적인 제안이 오가진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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