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정책지원관 1명이 의원 2명 전담…체계 변경

기사등록 2026/08/21 16:44:45
[군포=뉴시스] 경기 군포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체계 개편 안내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 (이미지=군포시의회 제공) 2026.08.21. photo@newsis.com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의회는 정책지원관 1명이 의원 2명을 전담하는 방식으로 의정 지원체계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상임위원회별 공동 지원 구조에서 의원 전담 지원 방식으로 전환된 형태다.

개편에 따라 정책지원관은 담당 의원의 조례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정책자료 수집·분석,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을 연속성 있게 지원하게 된다.

군포시의회는 일정 기간 특정 의원을 지속해서 지원해 지역 현안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 및 자료 조사·분석의 정확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동시에 전담 구조의 장기 고착화를 막기 위해 담당 의원을 매년 7월1일 자로 정기 순환 배정하기로 했다. 다만 조례안 검토 등 공동 대응이 필요한 영역에서는 정책지원관 간 협업 체계를 지속 유지한다.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원별 의정 과제를 깊이 이해하고 입법부터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까지 연속성 있게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며 "전담 지원의 장점을 살리면서 순환 배치와 협업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의회는 2022년 정책지원관 2명을 시작으로 2023년 2명을 추가 채용했다. 지난해에는 '군포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관련 제도적 기반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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