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불법굿당 철거 남양주시, 적극행정대회서 우수상

기사등록 2026/08/12 14:23:44
[남양주=뉴시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남양주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올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도내 31개 시·군 중 본선에 오른 8개 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불암산 불법 굿당 전면 철거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불암산 불법 굿당 철거는 1년여에 걸친 이해관계자 설득 과정을 통해 물리적 충돌 없이 불법시설물을 정비해 성공적인 행정대집행 사례로 꼽힌다.

정비 전 불암산은 굿당 등 불법건축물이 난립해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수거된 불법시설물과 화재위험물만 290t에 달할 정도 훼손이 심한 상태였다.

이번 경진대회 심사위원들 역시 불암산 내 불법시설 정비을 정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공공가치를 회복한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행정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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