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편 응모…우수 연구성과 6편 선정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공개된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의 활용을 확대하고, 이를 토대로 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청소년 건강행태 변화에 대한 연구 활성화와 정책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질병청은 청소년의 건강행태 변화와 관련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5051명을 패널로 구축해 2028년까지 10년간 추적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6월 공모가 이뤄진 경진대회에는 총 95편이 접수됐다. 의학, 보건학, 간호학, 통계학, 아동학, 사회복지학, 식품영양학, 의료정보학, 경제학, 행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신진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3편) 등 총 6편의 연구 성과가 최종 선정됐다.
학술행사에선 대회 수상작의 연구 결과 발표와 시상이 이뤄진다. 지난 3일 발표된 제7차 연도(2025년) 청소년건강패널조사 통계의 주요 결과 소개와 청소년 정책 전문가 초청 강연도 진행된다.
임승관 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건강패널조사 원시자료의 활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와 정책 간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건강정책 수립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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