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초성장·신공간, 대체불가 산업강국에 역량 집중"

기사등록 2026/08/12 10:36:25

"3대 메가프로젝트와 M.AX로 韓산업 더욱 키울 것"

"지방·해외경제영토 확장…핵심광물 도입선 다변화"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2026.05.19. kgb@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일 "산업부는 초성장과 신공간, 대체불가 산업강국을 목표로 3대 메가프로젝트와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산업 성장무대 확대, 산업강국 기반을 다지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반도체, 조선, 자동차, 배터리, 원전 등 세계적인 산업 포트폴리오를 갖춘 산업강국으로 선대의 헌신으로 물려받은 이 '위대한 산업의 유산'을 지키고 키워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3대 메가프로젝트와 M.AX를 통해 우리 산업을 더욱 키우겠다"며 "산업부가 '투자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아 기업투자를 밀착 지원하는 한편 제조현장의 숙련기술을 데이터화하고 AI와 로봇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풀스택 AI 팩토리를 개발하겠다"고 구상을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 산업의 성장 무대를 지방과 세계로 넓혀가겠다"며 "권역별 성장엔진과 메가특구를 통해 지방을 새로운 성장의 축으로 세우고, 전략적인 '경제책략'을 바탕으로 해외 경제영토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업강국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며 "에너지와 핵심광물의 도입선을 다변화하고 비축 역량을 확충하는 한편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책은 현장의 변화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증명돼야 한다"며 "산업부는 작은 과제도 놓치지 않는 정성과 실행력으로 정책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장관은 올해 상반기 성과와 관련해 "산업부는 중동전쟁에 신속히 대응해 국민 생활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고 상반기 역대 최대 수출을 달성했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와 M.AX 주력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도 본격화했다"고 보고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2026.05.19. 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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