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야간도 의약품 조제…서귀포 대정에 민관협력약국

기사등록 2026/08/11 09:31:09

서귀포공공협력의원과 연계…12일부터 운영

[서귀포=뉴시스] 서귀포시 민관협력 약국·공공협력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휴일과 야간에도 의약품을 조제받을 수 있는 민관협력약국이 문을 연다.

서귀포시는 서귀포공공협력의원과 연계한 민관협력약국이 1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민관협력약국은 대정·안덕 지역 주민들의 휴일·야간 약국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귀포공공협력의원 인근에 마련됐다.

그동안 약국 운영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개원이 늦어졌지만 서귀포시가 운영자 모집을 이어가면서 최종 운영자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공공협력의원에서 진료받은 주민들이 처방전을 들고 다른 지역 약국을 찾아 이동해야 하는 불편도 줄어들 전망이다.

약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주중 하루는 휴무한다.

시는 민관협력약국 운영을 통해 공공협력의원의 진료와 약 조제를 연계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공협력의원과 약국을 연계한 진료·조제 체계가 마련됐다"며 "주민들이 휴일과 야간에도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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