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를 관광콘텐츠로…'순천형 미식관광 플랫폼' 구축

기사등록 2026/08/10 17:18:20

관광객 체류시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순천=뉴시스]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순천시는 지역 먹거리를 관광 핵심 콘텐츠로 확장하는 '순천형 먹거리 콘텐츠 육성 플랫폼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열린 '순천미식주간'을 통해 지역 음식과 공간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가능성을 확인했다.

전통시장 미식투어, 국밥체험, 낙안읍성 야간 미식 콘텐츠, 미식 트레일런 등 프로그램이 관광객 호응을 얻으며 먹거리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푸드페스타 ▲미식투어 ▲음식문화 등 분야별 콘텐츠를 발굴·정리해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8년에는 민간 참여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9년 이후에는 민간 주도형 미식관광 체계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를 정했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순천미식주간은 음식자원이 관광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성과였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