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임시 감독 서류 접수 마감…차주내 후보자 적정성 검토"

기사등록 2026/08/10 17:24:47

"협상에 영향 미칠 수 있어서 현황은 비공개"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2026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참담한 성적을 거두자 문화체육관광부도 정부 차원의 쇄신 방침을 밝혔으며 정치권에서도 대한축구협회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6월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모습. 2026.06.29. jin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홍명보 전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의 후임자를 찾는 대한축구협회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마무리했고, 향후 일정을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 9일 오후 5시 임시 감독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주 중 전력강화위원 일부와 외부 위원을 위촉해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축구협회 측은 "차주내 후보자 제출 서류 적정성 검토 및 온라인 면접을 진행할 것"이라며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에 따른 우선 협상 순위 확정 및 협상 개시 예정"이라며 추후 예정된 일정을 알렸다.

다만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한다.

축구협회는 "접수 현황과 관련한 상세 안내는 추후 평가 전형 및 협상에 있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계로 밝히지 않음을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홍 전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사임했고, 축구협회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전 진행되는 올해 잔여 A매치를 임시 감독 체제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임시 감독에 채용되는 사령탑은 9월24일 에콰도르와 붙은 뒤, 28일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10월2일에는 베네수엘라를, 6일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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