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11~17일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기사등록 2026/08/10 17:04:28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11~17일까지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령기간은 평소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해수면 상승 속도가 빠른 대조기에 해당해 갯벌 고립·추락·익수 등 연안사고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17일 대체 휴무일로 연휴 기간 동안 많은 행락객이 연안해역을 찾아 갯벌 체험, 해루질 등 연안 활동 증가가 예상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더욱 커진다.

인천해경은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 해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조석 시간대에 맞춘 선제적 안전관리를 실시, 24시간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전광판, 재난 문자 등을 활용한 위험 예보 홍보와 기관 SNS를 활용해 안전수칙 홍보 등 안전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양종타 서장은 "대조기에는 짧은 시간에도 물이 빠르게 차올라 고립될 수 있다"며 "연안 활동 전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출입 가능 시간과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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