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재정 안정적 운영…지속가능성 제고"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상반기 건강보험 당기수지가 약 1조3000억원 흑자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10일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올해 5월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연말정산 부과액 집중 납부 등 영향으로 상반기 기준 당기수지는 약 1조3000억원 흑자"라고 했다.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건강보험 수입은 22조4416억원, 지출은 26조3405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수지는 3조8989억원이 적자였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통상 1분기에는 정부 국고지원 교부액이 적어 연간 당기수지가 흑자인 경우에도 1분기 당기수지는 적자인 경우가 많다"면서도 "하반기에는 본인부담상한제 사후환급금 지급, 건강검진 집중 수검에 따른 비용 증가 등으로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건강보험 재정 현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는 등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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