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의 대표 체험시설인 '웨일즈카트'가 광복절 연휴와 장생포 호러페스티벌을 맞아 야간에도 운영된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웨일즈카트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주간 운행 종료 후 오후 6시부터 30분간 시설과 레일 안전점검을 진행한 뒤 야간 운행에 들어간다. 발권 마감은 오후 7시 30분까지다.
야간 운행에서는 안전을 위해 주행 속도를 기존 최고 시속 40㎞에서 22㎞로 제한한다.
이용객들이 속도 부담 없이 장생포 앞바다의 야경과 밤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단은 이번 야간 운행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야간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밤바다 야경을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야간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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