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명현 군수 주재로 민생 현안과 여름철 안전관리, 주요 공모사업 성과 등 군정 전반을 점검하는 간부공무원 회의를 열었다.
유 군수는 이날 지속적인 가뭄에 따른 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가뭄에 대응해 저수지 저수율(48%, 평년 85%) 등 농업용수 현황을 살피고 양수기·관정 등을 활용한 용수 공급 대책과 3개 면(신안·신등·생비량) 야간 제한급수 등 지방상수도 대응 상황을 공유했다.
이어 25일까지 실시하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군민 설문조사에 대한 논의도 나눴다. 설문조사는 재정운용 방향과 10개 분야별 중점 투자에 대한 총 18개 문항으로 진행된다. 군민 누구나 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 12일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올해 을지연습 준비 태세 등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군은 aT 농촌창업 경진대회 선정과 산청 지역특산주 4대 면세점 입점 등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 140억원 지원 ▲소나무재선충병 드론방제(95.7㏊)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운영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응시 지원 ▲상능지구 이주단지 주택복구 지원 주민설명회 등 민생 밀착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유 군수는 "가뭄과 을지연습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다.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과 정책에 담을 수 있는 설문조사에도 신경 써 소통하는 행정을 이어가야 한다"며 "각종 공모사업 선정 성과가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부서별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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