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처 찾은 남원시장, 내년 정부예산 확보 막판 총력전

기사등록 2026/08/10 17:08:42
[남원=뉴시스] 전북 남원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차 기획예산처를 방문한 양충모 남원시장이 부처 법사예산과장을 만나 남원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남원시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양충모 시장이 국립의전원과 경찰수련원, 숲체원 등 핵심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집중하고 잇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획예산처가 내년도 정부에산 확정을 위한 막바지 심의를 진행 중이다. 양 시장은 이날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남원시 핵심사업들의 예산반영를 강조했다.

양 시장이 공들이고 있는 남원시 핵심사업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40억원(총 640억원) ▲남원경찰수련원 건립 10억7000만원(총 400억원) ▲연합형 행복기숙사 건립 22억8500만원(총 161억원)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 40억원(총 180억원) ▲국립 지리산 숲체원 조성 2억원(총 300억원) ▲지리산권 탐방로 정비사업 30억원(총 70억원) 등이다.

또 ▲하도·입암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귀석·남계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시민 안전과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을 비롯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중점사업 15건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특히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이재명 정부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사업으로 설립 취지에 부합되는 남원 유치를 강조했다.

또 경찰수련원 건립과 지리산권 탐방로 정비사업, 국립 지리산 숲체원 조성 등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산림복지 활성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사업이라는 점을 설명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 시장은 "지금은 정부예산이 확정되기 전 예산 확보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예산에 남원의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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