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파이살라바드 및 카라치 구간
9일(현지 시간) 이즈베스티야 등에 따르면 알베르트 호레프 주파키스탄 러시아 대사는 "양국이 모스크바~파이살라바드와 모스크바~카라치 구간을 양방향으로 운행하는 정기 화물 열차 노선을 개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호레프 대사는 "벨라루스를 이 사업에 참여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호레프 대사는 "이 사업은 지난해와 올해 초 이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여러 차례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운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계약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예정된 철도 노선을 따라 위치한 국가에서 화물을 운송하는 데 관심이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사업이 성사되면 러시아와 파키스탄 간 직접적인 무역·운송 연결망이 강화되는 한편, 유라시아 시장을 잇는 초국가적 국제 화물 운송 통로가 될 수 있다고 외신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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