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최대 20억원"…중진공 '성장공유형 대출'

기사등록 2026/08/10 10:20:48

"미래 성장 가능성 주목하는 정책금융"

[서울=뉴시스] 성장공유형 대출.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유망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도울 '성장공유형 대출'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 발행한 전환사채(CB), 상환전환우선주(RCPS), 전환우선주(CPS)를 중진공이 인수하는 방식의 정책자금이다. 지원 대상은 비수도권, 창업기업, 투자금액 누계 3억원 이하의 기업이 원칙이며 올해 6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선정 시 기업당 최대 20억원이 지급된다. 모집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고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성장공유형 대출은 기업의 현재 재무 상태보다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는 정책금융"이라며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사업화와 시장 진출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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