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정해인·강하늘 등이 목소리 연기를 한 애니메이션 영화 '아가미'가 다음 달 관객을 만난다. 엣나인필름은 이 작품을 9월9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아가미'는 깊은 물 속에 던져진 어느 날 아가미가 생겨난 아이 '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구병모 작가가 2018년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구 작가는 "책 속의 인물이 부드러운 색상과 아름다운 작화로 화면 위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고맙다"며 "또한 그들에게 목소리와 함께 개성을 얹어주신 출연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이 작품이 관객분께도 환상과 현실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작품엔 정해인·강하늘과 함께 이청아·유재명·김선영 등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연출은 안재훈 감독이 했다. 안 감독은 앞서 '무녀도'(2021) '소나기'(2017) 등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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