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종목레버리지ETF 최종 지시 누군지 특검으로 규명해야"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폐버스로 청년주택을 만들겠다는 이야기를 해프닝으로 봐달라고 하는데, 미래를 포기해야 할 청년들에게 이게 해프닝처럼 던져야 할 말인가"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죽을 만큼 두드려 패놓고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로 끝내겠다는 것인가. 청년을 우롱하고 국민을 농락하는 아무말 대잔치인가"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들이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피해만 주는, 안 하느니만 못한 정책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라며 "국민주권정부가 아니라 국민포기정부로 전락했다"고 했다.
그는 "부동산 정책 부정평가가 57.6%다. 그런데 대통령은 잽싸게 (본인) 집 팔아치우고 국민에게는 세금폭탄을 던졌다"고 했다.
또한 "이재명 정권 1년, 국민 재산이 거덜 나고 있다. 주식시장 개인투자자 손실이 무려 200조원이 넘는다.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자 수익률은 마이너스 60%를 넘는다"라며 "우리 청년들, 정권이 만든 도박판에서 꿈과 재산을 도둑맞고 있다"고 했다.
그는 "단일종목레버리지 ETF를 누가 설계하고 최종 지시했는지 특검으로 철저하게 규명해야 되지 않겠다"라며 "김민석 전 총리는 ETF에 대해 자신은 지시하지 않았다고 했다. 총리가 지시하지 않았다면 이 정책을 지시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 대통령이다. 특검해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아울러 "증시정책이 잘못됐다가 54.2%다. 하지만 이 정권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라며 "김용범 정책실장을 당장 경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고위에는 손은정 뉴홈 비대위 홍보국장 등이 참석해 정부의 분양 정책 변경 등에 따른 피해 사례를 공유했다.
장 대표는 "(분양) 조건들을 일순간에 변경하고 받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정부가 하는 분양 사기다. 민간 건설업체에서 이런 일을 했다면 분양사기고 처벌받을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gold@newsis.com, s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