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살수차 운영' 확대

기사등록 2026/08/10 09:28:46
[천안=뉴시스] 천안시가 공동주택 현장 인근에 대한 살수차 운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6.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공동주택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및 주민 피해 감소를 위한 살수차 운영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그간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온열질환 예방교육과 물·그늘·휴식 제공 등 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특히 폭염특보 지속 기간에는 현장과 주변 도로에 살수차를 가동, 체감온도를 낮추고 작업환경을 개선토록 했다.

살수차를 이용한 살수 작업은 현장 주변 도로의 복사열을 줄이고, 비산먼지를 낮춰 근로자와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 시는 취약시간대 작업 조정, 예방 수칙 준수 여부, 응급조치 체계 구축 등을 지속 점검한다. 폭염 대응 미흡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관련 기준을 위반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장기수 시장은 "근로자와 시민의 건강을 함께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살수차 운영을 확대하고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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