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1700여명 참여·탄소 6만8000㎏ 감축 효과…환경단체에 2000만원 기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키움증권은 걸음 기부 캠페인 '키움과맑음 시즌3'을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키움과맑음 시즌3는 지난 7월 한 달간 키움증권 전 임직원이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탄소 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하루 동안 걸은 걸음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총 1만1728명이 걸음 기부에 동참했다. 하루 평균 기부된 걸음 수는 2388만보였다. 이 기간 기부된 걸음은 총 7억4028만보에 달한다. 거리로 환산하면 51만8221㎞에 이르는 수치다.
이를 통해 달성한 탄소 저감 효과는 6만7750㎏이다. 에너지 절약 효과는 14만1707kWh에 달한다. 30년산 소나무를 최대 1만265그루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목표 달성에 따라 키움증권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한강은 여의도 인근 환경 생태계를 보존하는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다. 전달된 기부금은 생태계 보존, 생물 다양성 보전, 기후 위기 대응 등 친환경 활동에 활용되며, 추후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으로도 이어진다.
키움증권은 그동안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키움증권은 지난 4월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단축 마라톤 대회 '키움런'을 개최하고 행사 비용 전액을 주최 단체인 사단법인 무의에 기부했다.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도 전액 기부했다. 기부금은 장애 인식 개선 프로젝트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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