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관광부, 9일 북동부 스퉁 트렝주에서 개최
스퉁트렝 관광진흥과 멸종 위기종 보호에 관심 촉구
후오트 하크 관광부 장관은 이 번 5km 달리기 대회는 건강 목적 보다도 더욱 중요한 관광진흥, 자연보호, 희귀한 토종 민물 돌고래 보호 등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행사 연설에서 "이 돌핀 서식처는 우리 나라의 가치가 높은 환경 관광자원이며 핵심적인 보호 구역을 이루고 있다. 관광객들은 배를 타고 나가서 돌고래들을 구경하거나, 물에 잠긴 독특한 열대림을 탐험하면서 각 지역기반 관광 산업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크 장관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새 관광 중심 허브로 떠오른 스퉁트렝에 더 많은 방문객이 오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들도 이 지역을 방문해서 지역 특산 동식물 보호에 참가하고 멸종위기종들의 보호에 나서 줄 것을 권했다.
캄보디아 농업 산림 어업부는 국내에 남아있는 돌핀이 117마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메콩강의 크라티에서 스퉁트렝 사이의 120km 구간에 생존해 있으며 간혹 불법 조업으로 살해당한 사체가 떠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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